아프리카행 항공편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탄자니아는 각광받는 관광지입니다.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부터 세렝게티 평원, 아름다운 잔지바르 해변까지, 이 나라는 다양하고 위대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탄자니아 여행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안 도시인 다르에스살람(동일한 탭에서 페이지 열림)에서 시작하세요. 과거엔 한적한 어촌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아프리카, 아랍, 인도 문화가 영광스럽게 융합된 곳입니다. 유명한 카리아쿠 시장은 이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시끄러운 오토바이 엔진음 위로 들릴 수 있게 소리치는 현지 및 국제 무역상들 사이를 걸어 가며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베이는 코코 해변의 황금빛 사장과 반짝이는 에메랄드 빛 인도양의 물이 만나는 곳으로,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휴식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에서 짧게 잔지바르행 항공편을 타면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으로 의미 있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인상적인 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여행을 좋아한다면 북부의 아루샤를 기점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한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는 이른바 '빅5' 동물인 사자, 코끼리, 코뿔소, 표범, 버팔로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백만 마리가 넘는 영양, 얼룩말 등의 동물이 아프리카 평원을 가로지르는 경이로운 대이동을 직접 목도할 수 있습니다.
아루샤에서 서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해발 6,000m에 달하는 거대한 휴화산, 킬리만자로 산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을 정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거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상으로 숨이 막힐 듯한 장관을 선사하는 암보셀리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세요.
마할레 산맥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탄자니아 자연 경관 지구로, 서쪽 국경에 있는 탕가니카 호수 위로 솟아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위대한 호수 중 한 곳을 따라 카약을 타고, 가이드와 함께 정글을 탐험하는 마법 같은 트레킹을 즐기면서 엄청난 수의 침팬지와 만나보세요.
탄자니아 중부의 우중와 산맥 국립공원도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공원 안의 아름다운 구릉, 계곡, 정글을 둘러보면서 탄자니아에 주로 서식하는 영장류인 우중와 붉은 콜로부스를 발견하세요.
탄자니아 요리 중에서 우갈리는 옥수수 가루와 카사바 가루로 만든 인기 요리로, 속이 따뜻해지면서 에너지가 많이 채워집니다. 구운 고기를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으니, 소, 양 또는 염소 고기로 만든 동아프리카 전통 요리 냐마 초마를 함께 맛보세요. 이를 번역하면 '바베큐 고기'로, 양념에 잘 재어져 깊은 맛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