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씩 출산지원 쏜 '갓부영' …"이런게 어른다운 노인이 할 일"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이후 44년째 꿈쩍 않던 노인 연령 상향 논의를 정부가 공식화한 것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해 현재 65세인 법정 노인 연령을 75세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하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당장 노인 연령을 75세로 하자는 게 아니라, 연간 1세씩 단계적으로 올려서 10년 뒤에 노인 연령이 75세가 되도록 하자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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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중앙, 캄보디아 '이온몰'과 MOU 체결
도심형 실내 키즈 테마파크 플레이타임중앙(대표이사 이재원)이 캄보디아 최대 쇼핑몰 ‘이온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상반기 중 어린이 실내놀이터 ‘챔피언1250’나 '챔피언더블랙벨트'의 입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 이온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 이온몰은 일본뿐 아니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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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진이 23일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제적 의료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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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구자씨 外
▶김구자씨 별세, 최성훈(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지훈씨(스타벅스코리아 법무팀 파트너) 모친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3010-2000 . ▶이기웅씨(전 한화삼희투자금융 회장) 별세, 이정호(Key System 대표)·영호씨 부친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3010-2000 . ▶이정자씨 별세, 박진우(유한킴벌리 부장)·가연씨 모친상, 이관후씨(국회입법조사처장) 장모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3010-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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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 별세…1960년대 한류스타 1호
데뷔곡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로 1960년대를 풍미한 가수 한명숙(90)이 22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1961년 고인을 평소 눈여겨본 작곡가 손석우가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라는 곡을 부르게 했고, 그는 이 데뷔곡으로 스타로 떠올랐다. 고인은 생전 외국 관광객들이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애국가로 오해하는 일도 있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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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기업 최고경영자와 지방자치단체장, 대학 총장 등 16명이 10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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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시상식
‘2025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시상식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 ‘올해의 도시설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및 단체에서 진행한 도시설계 사례 중 디자인과 정책, 기술 부문에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가 종합 대상, 영주시가 심사위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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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안성호 이사장, 백미 6500포대 기부
안성호(사진)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설을 맞아 1억5000만원 상당의 백미 6500포대를 성남시에 기탁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1999년부터 27년간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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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한국공학한림원이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의준 한림원 회장, 정준양 전 회장, 김기남 전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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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코오롱그룹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
코오롱그룹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20일 진행했다. 학용품과 간식 등으로 구성된 드림팩 870개를 파트너 기관인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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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산 필화'때 3박4일 고문…끝까지 문학 옹호한 정규웅씨 별세
3박 4일 고초를 겪으면서도 "순수한 문학 작품"이라고 작가를 옹호했다고 유족 측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전했다. 그가 『글 속 풍경, 풍경 속 사람들』에 남긴 구절, "내 생에 있어서 문학이 어떤 의미로 존재했는지 어렴풋이나마 전달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있겠는가"라는 구절에서 그의 문학에 대한 애정을 가늠할 수 있다. 유족 측은 "문학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가득하셨던 분"이라며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소식에 (숙환으로 내색은 어려웠지만)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전했다.